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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을 발표했다. 이 전략은 기존 건축규제를 과감히 완화하고 그 대가로 얻는 공공기여를 공원과 녹지로 조성해 도심 전체를 녹지로 연결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3.7%에 불과한 서울 도심 녹지율을 15%이상, 4배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LH, 한국‧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 조성공사 입찰 공고

LH는 지난 19일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한국‧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의 조성공사 입찰 공고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산업단지는 LH가 실시하는 베트남의 한국형 산업단지로 하노이 남동측으로 36km 떨어진 흥옌성 지역에 143만1000㎡(43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캠코, 충청남도와 회생기업 지원금융 이자보전 협약 체결

캠코는 지난 20일 충청남도청에서 충청남도와 회생기업 지원금융 이자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캠코는 충청남도 소재의 기술력을 갖춘 회생기업에게 지원금융을 제공하고 충청남도는 신규로 지원받는 회생기업에게 금융 이자비용의 2%를 지원하기로 했다.

◆대우건설, 게임엔진과 3차원 BIM모델 적용한 가상 견본주택 개발

대우건설이 게임엔진을 활용한 가상체험 견본주택인 메타갤러리를 개발해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번에 대우건설이 개발한 메타갤러리는 1인칭 시점으로 게임을 하는 것처럼 사용자가 조작을 통해 가상공간을 직접 돌아다니며 현실감 있게 상품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은 고 사양의 그래픽을 사용자가 어디서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KT 게임박스와 협업했다.

◆요진건설산업, 내발산동 역세권 신축공사 수주

요진건설산업은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 일원에 조성되는 지하4층에서 지상17층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연면적 5만3767㎡로 공동주택 716가구, 근린생활시설, 공공업무시설로 구성된다. 공사금액은 약 919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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