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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현대건설은 한전원자력연료와 국내·외 원전해체 및 사용후핵연료 사업 동반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건설과 한전원자력연료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외 원전해체 사업, 사용후핵연료 임시 및 중간저장시설, 원자력연료 건전성 평가, 방사성폐기물 처리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앞으로 해당 분야의 기술 및 정보 교류, 사업 동반 진출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건설과 한전원자력연료와의 협력으로 원자력 산업의 신시장인 원전해체, 사용후핵연료 및 소형모듈원전(SMR)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K-원전기술 보유국가의 위상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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