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DL이앤씨, 건설현장 소통플랫폼 ‘어깨동무M’도입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04-20 11:10 KRD7
#DL이앤씨(375500) #소통플랫폼 #어꺠동무M #카카오톡 #친구추가
NSP통신-DL이앤씨 건설 현장 근로자들이 어깨동무M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작업 지시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DL이앤씨)
DL이앤씨 건설 현장 근로자들이 어깨동무M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작업 지시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DL이앤씨)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DL이앤씨가 건설 현장에서 관리자와 근로자가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어깨동무M 시스템을 개발해 현장 시범 적용을 시작했다.

어깨동무M은 DL이앤씨와 카카오의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이 함께 개발했다. 카카오톡을 통해 건설현장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고 근로자와 현장 관리자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

근로자들은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추가로 설치하지 않고 카카오톡에 친구 추가만 하면 챗봇을 통해 출입확인, 안전공지, 업무알림 등의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다.

G03-9894841702

근로자가 안면인식기를 이용해 출근 확인을 하면 카카오톡을 통해 출근 메시지가 도착한다. 동시에 당일 현장 안전 공지사항과 담당업무도 함께 전달받는다.

DL이앤씨는 어깨동무M을 통해 취득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각 근로자별 업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 사항 및 품질 지침을 전달해 현장의 안전 및 품질 향상 목표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어깨동무M을 통해 협력업체에 대한 작업지시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향후 어깨동무M 플랫폼을 기반으로 관리자, 협력사, 근로자간 소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용 방안을 추가 확장할 계획”이며 “현장 내 품질과 안전관리 역량을 끌어올려 지속가능 경영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