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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동향

서울시, 서울숲 가드닝 자원봉사 프로그램 5월 참여자 모집…GH, 오산수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 승인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04-19 17:12 KRD8
#롯데건설 #한양 #동부건설 #한국부동산원 #GH
NSP통신- (정의윤 기자)
(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서울시가 서울숲에서 전문 정원사에게 정원관리를 배우고 직접 정원을 가꾸는 서울숲 가드닝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자 40인을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총 10일간 모집한다. 참여자는 매주 1회 2시간씩 서울숲에서 정원관리 이론교육과 실습을 겸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된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며 온라인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GH는 지난 14일 오산시청으로부터 오산수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설립인가 승인을 통보받았다고 19일 밝혔다.

◆GH, 오산수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 승인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지난 14일 오산수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설립인가 승인을 오산시청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GH와 조합이 공동시행자로 참여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가로주택사업 사업요건을 1만㎡에서 2만㎡미만으로 완화·적용 받았다. 이에 따라 GH와 조합은 오산시 수청동 일원에 지하 3층에서 지상20층 규모의 공동주택 452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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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방치건축물 정비사업 지원 업무협약체결

한국부동산원은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공사중단 방치건축물 정비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정비계획 수립 및 법·제도 점검 및 개선, 공사중단 방치건축물 현장조사 기준 및 안전관리 계획 지원, 방치건축물 구조 등의 연구 및 정보교환, 전문가 양성 및 지원인력 추천 등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건설, 안전통합관리지표 개발

롯데건설은 효과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 통합관리지표를 개발했다. 롯데건설은 안전 통합관리지표 도입으로 재해 리스크가 높은 현장에 안전관리자를 추가 배치하고 안전시설물 및 보호장구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해당 현장에는 효율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위해 수시로 특별점검도 실시한다. 이에 따라 통합관리지표를 활용해 인력 채용 및 기술 개발 등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안전보건경영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양, 성남 하대원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한양은 지난 16일 성남시 하대원동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하대원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일원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5층, 3개동, 165가구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오는 2024년 8월 착공하고 2026년 12월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동부건설, hy 논산공장 증축공사 수주

동부건설이 지난 18일 약 406억원 규모 hy (구 한국야쿠르트) 논산공장 증축공사를 수주하고 hy와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hy에서 발주한 이 사업은 민간경쟁입찰 방식이 적용돼 동부건설이 지난달 28일 우선협상대상자로 통보받았다. 본 공사는 연면적 2만2200㎡,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의 공장 증축공사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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