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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한국야금 Click ESG 플랫폼 서비스 제공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4-19 17: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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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 C&C(대표 박성하)가 초경합금 공구 제조기업인 한국야금(대표 임정현)에 ESG 경영진단 종합 플랫폼 ‘Click ESG’ 서비스를 제공한다.

1966년에 설립된 한국야금은 초경합금 절삭 공구 분야에서 국내 유일 토종 기업이자, 수출 기업이다. 1974년 첫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유럽 등 해외 8개 주요 국가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야금은 Click ESG를 통해 미국, 유럽 등 주요 수출지역 ESG 관련 공급망 실사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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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 ESG에서 가능한 ESG 진단을 통해 에너지 소비, 온실가스 배출, 폐기물 재활용 등 환경분야 ESG 지표 관련 글로벌 경쟁사와 비교·분석은 물론 객관적인 근거 자료를 확보한다.

ESG 경영 전략 수립 및 실행을 포함한 컨설팅 수준에 준하는 종합 ESG 경영 서비스도 활용한다. 환경 분야는 물론 ▲일과 삶의 균형, 기업 데이터 및 고객 개인정보 보호 등 사회 분야 ▲ESG 기반 사업 포트폴리오, ESG 기반 성과 평가 및 보상 등 거버넌스 분야 등을 망라한 ESG 경영 혁신을 추진한다.

SK C&C는 한국야금을 시작으로 ESG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견·중소기업을 중심으로 ‘Click ESG’ 플랫폼 서비스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국야금 임정현 대표는 “다인그룹 소속인 한국야금은 관계사인 다인정공, 위딘과 함께 ESG경영실천을 통해 한단계 더 도약하고자 한다”며 “SK C&C와 전문 컨설팅사가 공동 제공하는 종합 ESG 경영서비스를 활용하여 중견기업 ESG 경영혁신 성공사례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SK C&C 이상국 ICT Digital부문장은 “Click ESG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별도 시스템 구축 비용 없이도 언제든 자사 ESG 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다”며 “공급망 위험 요소 관리 기능도 갖추고 있어 수출 기업들이 직면할 ESG 관련 고충 해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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