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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홍보 활동 전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4-12 14:3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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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청역 일대 학원가 청소년 대상 감지카드 배부

NSP통신-청소년들에게 감지카드 배부하는 경찰관. (용인서부경찰서)
청소년들에게 감지카드 배부하는 경찰관. (용인서부경찰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조은순)는 관내 대형쇼핑몰, 도서관, 학원가 등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과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내에서 설치형 카메라,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되는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불법카메라 점검과 홍보활동을 했다.

관내 롯데몰·수지도서관·여성회관 내 수유실·화장실 등 불법카메라 감지기를 이용해 점검했고, 안내데스크 직원 대상 홍보 활동 및 감지카드 비치·배부해 불법촬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예방활동을 전개했고 수지구청역 일대 학원가 청소년 대상 감지카드 사용법을 안내하며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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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지카드를 받은 시민 윤모씨(여.34)는 “공용화장실 이용하기 꺼림칙했는데 안심이 된다”고 했으며 학원을 등원 중이던 학생 박모양(여.17)는 “휴대만으로도 든든하고, 경찰관이 세세하게 설명까지 해주셔서 더 감사하다”고 했다.

조은순 용인서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과 사건 발생 시 적극적인 수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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