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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코스피 하락·환율 안정세 지속…게임주↓·SK 회장 구속 하락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1-31 16:07 KRD2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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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신한금융투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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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국내증시는 31일 부진한 거래 속 외국인 순매도 전환에 코스피가 하락해 마감됐다.

증시는 전일에 이은 연기금의 매수세가 지속됐으나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확대되며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개별종목들의 차별화된 양상 보이며 코스닥은 강보합으로 마감됐다. 원/달러 및 엔/달러 환율 은 안정세를 지속했다. 이번 원/달러 환율은 정부의 강력한 방어의지에 저항 요인이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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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달러 환율은 91.00 수준에서 안정세를 기록했다. 향후 기업실적 발표에 따라 종목별 차별화는 지속될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 섬유, 전기가스 등은 강세를, 건설, 기계, 운수창고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금호종금(010050)은 우리금융이 삼일PwC를 매수자문사로 선정하며 금호종금 편입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나타냈다.

CJ CGV(079160)는 예상치를 뛰어넘는 4분기 실적과 한국영화의 잇따른 흥행에 힘입어 상승했다.

현대모비스(012330)는 4분기 예상치가 상회하는 사상 최대 실적 발표에 상승했다.

나로호관련주는 나로호 발사 성공에 쎄트렉아이, 한양이엔지, 비츠로테크, 비츠로시스 등 관련주가 동반 급등했다.

반면, STX팬오션(028670)은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로 급락했다. 게임주는 부진한 실적전망에 게임빌, 컴투스, 엔씨소프트 등의 게임주가 동반 하락했다.

미래에셋증권(037620)은 금융위원회의 개방형 펀드판매망 도입에 대한 계획 발표 소식과 펀드판매 수익비중이 높은 미래에셋증권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에 하락했다.

SK(003600)는 최태원 SK회장의 횡령 혐의 유죄 판결 소식에 하락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31일 코스피(KOSPI) 1,961.9(-0.13%), 코스닥(KOSDAQ) 503.7(0.17%), 선물 258.4(-0.27%)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085.5(-0.28%), 원/엔 12.0(-0.71%), 엔/달러 90.9(0.44%), 달러/유로 1.3564(0.06%)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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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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