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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11조 6천억원 공사‧용역 발주…전년대비 21%↑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04-11 14:4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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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LH 공사용역 발주계획표 (LH)
LH 공사용역 발주계획표 (LH)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올해 공공기관 최대 발주 규모인 11조 6000억원의 공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H는 지난해 발주 실적인 9조 6000억원에 비해 2조원이 증가한 물량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유형별로보면 공사 부문은 10조 5000억원, 용역은 1조 1000억 원 규모다.

공사 부문은 종합심사낙찰제 5조 4000억 원(48건), 간이형종합심사제 1조 6000억 원(81건), 적격심사제 2조 9000억 원(1042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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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 부문은 기술용역 9000억 원(530건), 일반용역 2000억 원(260건)이다.

공사 공종별 발주계획은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건축·토목공사가 전체 발주 금액의 약 65%를 차지한다.

공종별로는 건축공사 6조 원(269건), 토목공사 1조 6000억 원(57건). 전기·통신·소방공사 1조8000억 원(496건), 조경공사 7000억 원(117건), 기타공사 4000억 원(241건)이다.

용역 부문에서는 설계 등 기술용역 9000억 원(530건), 일반용역 2000억 원(260건)이다.

이와 관련해 LH는 “건설사 등 조달 참여자들의 영업·수주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발표한 발주 물량을 계획대로 이행하는데 적극 노력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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