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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현대제철이 영국의 유명 축구용품 브랜드 엄브로와 공식 용품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선수들은 올 시즌 엄브로의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이번 엄브로와의 파트너십 계약은 국내 여자축구 사상 최초로 체결한 브랜드 스폰서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협업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국내 여자축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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