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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기업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 지원 강화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2-04-08 14:25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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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다이렉트’로 기업금융 고객 지원…ESG 관련 서비스 제공

NSP통신-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한국씨티은행)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한국씨티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한국씨티은행이 기업금융 고객들을 위해 ‘기업금융 플랫폼’ 활용 세미나 개최, ESG경영 관련 서비스 및 상품 제공 등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먼저 한국씨티은행은 기업금융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100여명의 기업 고객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22년 기업금융 대고객 세미나’를 열었다. 한국씨티은행의 기업금융 플랫폼 ‘씨티다이렉트’를 사용해 편리하게 사업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기업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관련해 다양한 서비스 및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ESG경영 강화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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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2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국 기업의 수출 및 해외진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재·부품·장비 분야, 신산업 분야뿐 아니라 그린 에너지 및 그린 모빌리티 분야에 대해서도 수출을 촉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우대조건으로 대출을 공급하기로 했다.

해당 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그린산업 분야에서 해외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지원을 확대해왔다.

또 한국씨티은행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발행사들의 그린본드(녹색채권)와 지속가능채권 발행을 지원하는 등 국내 기업, 금융기관 및 정책기관들의 ESG경영 관련 해외자금조달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스스로도 ESG 관련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구 평균 온도 상승 1.5도 이내 유지 목표 이행을 위해 WWF-Korea(한국세계자연기금)와 함께 기후행동파트너십 ‘내일을 위한 변화(Change Now for Tomorrow)’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에게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기업들의 행동변화를 촉구한다는 취지다. 최근 한국씨티은행은 해당 프로그램에 25만달러(약 3억원)를 지원하기도 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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