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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한-후베이 그린파트너링 플라자’ 사업 최종 선정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2-04-06 17:2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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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코트라(KOTRA) 우한무역관 주관의 2022년 한-후베이성 우호주간 연계 ‘한-후베이 그린파트너링 플라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한-후베이 그린파트너링 플라자는 오는 5월 17~19일 중국 우한 현지와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될 예정으로 현지 정부, 환경협회, 환경 바이어를 포함한 150여명 이상의 인사가 참석하는 ‘한-후베이 그린파트너링 포럼’과 바이어 초청 온라인 1대1 수출상담회를 주 사업내용으로 나눠 열린다.

올스웰은 온라인 1대1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국의 철강, 시멘트 산업 외에도 다양한 산업의 환경담당자와의 미팅을 추진하게 되며,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바오산강철 프로젝트 실적 소개를 시작으로 현재 중국 내에서 진행 중인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제거 실증화 내용과 최근 성공적으로 진행한 분진 제거 솔루션 등 공기기술에 대한 세부 내용을 실제 사례 위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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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스웰은 이를 통해 각 산업분야의 고객이 원하는 개선 항목에 대해 수치화한 발생량 및 개선 가능 수치를 정량적으로 제시하고, 수치화된 보증을 진행해 단순 컨설팅이 아닌 선제적 결과 제시라는 차별성을 부각해 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올스웰 관계자는 “산업 내 빠른 변화 트렌드를 반영하는 중국 내 다수의 산업에서 올스웰 공기기술에 대한 관심의 확대가 이번 ‘한-후베이 그린파트너링 플라자’ 사업에 최종 선정으로 이어지게 된 것 같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최종 매칭 될 중국 바이어들의 니즈 파악 및 맞춤형 공기기술을 통해 신규 고객사 발굴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후베이성은 13차 5개년 기간(2016~2020년) 중, 후베이성 환경산업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함으로 중국 환경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 2021년 기준 후베이성의 GDP에서 환경산업은 약 58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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