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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공기기술 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무필터 방식의 공기정화설비를 지난 2019년부터 동부제철, 현대제철, 바오산강철 등 국내외 철강사에 납품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고객사인 국내 대기업 및 중국 철강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지원을 위한 신규비즈니스로 각 산업군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 확대하는 MOU를 다양한 기업들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스웰은 현재 공기의 분자단위까지 정밀제어가 가능한 ‘공기유동제어기술’을 특화한 엔지니어링 공법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력은 세계적으로 보편화되고 더욱 강화되는 대기환경 규제를 만족시키기 위해 오염물질의 발생량을 정확하게 산출하는 것이 핵심인데 이를 가능하게 해준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강연수 대표는 “올스웰이 추구하는 기업 운영 가치와 기술이 고객의 ESG 경영을 지원할 수 있어 자부심이 생긴다”면서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철강 기업의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기술 파트너로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솔루션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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