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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마오타이(600519)는 4분기 매출액이 315억위안(YoY +14%)으로 컨센서스를 -2% 하회했고, 순이익은 152억위안(YoY +18%)으로 컨센서스를 +3% 상회했다.
제품별로는 4분기 마오타이주 매출액이 YoY +15%/QoQ +29% 증가하며 2019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나, 계열주 매출액은 YoY +2% 증가에 그치며, 2021년 2분기(YoY +38%), 2021년 3분기(YoY +48%)에 비해 크게 둔화됐다.
4분기 순이익률은 48%로 고마진의 마오타이주와 직판채널 매출 비중 확대에 기인해 YoY 2%p 개선되었으며, 수익성 개선을 통해 매출액 대비 높은 이익 성장을 달성했다.
백승혜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그 외, 2019년, 2020년 모두 연간 YoY +1%의 성장률을 유지해오던 마오타이주 기주 생산량은 2021년 YoY +12까지 증가했으며, 계열주 기주 생산량 또한 2020년 YoY -1%에서 2021년 YoY +13%로 반등해 향후 생산량 증대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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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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