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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 행복주택 조감도 (LH)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LH는 1분기 행복주택 1651가구에 대한 입주자 통합모집을 실시한다.

공급대상은 수도권 5곳 1022가구와 지방권 2곳 629가구로 전국 7개 지구 1651가구다. 이번 모집에서는 수도권 2개 지구에서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이 공급돼 신혼부부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LH에 따르면 두 단지 모두 민간건설사 브랜드를 사용해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아이키우기 좋은 육아·보육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인근에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시설이 있어 신혼부부 주거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행정중심복합도시 6-4생활권 UR2 행복주택도 이번 1분기 통합모집에서 공급된다.

청약신청은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LH청약센터와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해 제한적으로 현장접수도 운영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이후 예정이다.

청약신청 이전 LH청약센터 또는 마이홈포털의 행복주택 자가진단 메뉴를 활용하면 소득‧자산 등을 기준으로 행복주택 입주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LH는 신혼부부 특화아파트인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외에도 올해 다양한 유형의 행복주택을 전국 76개 단지에서 약 2만2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의 주거비를 완화하고 질 좋은 행복주택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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