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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2분기부터 ‘BES 사업’에 적극 나설 예정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2-03-29 15: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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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2분기부터 ‘빌딩 에너지 시스템’(BES)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올스웰에 따르면 BES 사업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인 공기유동제어기술을 통해 산업용뿐만 아니라 국내외 일반 및 상업용 건물의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효율을 향상 시키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다.

올스웰은 앞서 국내에서는 처음 ‘2A+(투에이플러스) 솔루션’이라는 공기유동제어기술을 기반으로 해 에너지 절감을 구현하는 공기조화(HVAC:Heating Ventilation & Air Conditioning) 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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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투에이플러스) 솔루션’의 핵심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ESG 경영의 핵심과 닿아있으며, 기존의 공기조화 기술에 최적화된 에너지 효율 시스템을 적용해 전력비를 최소화하고 CO2 저감을 통한 친환경 공간(건물)의 실현시키는 것이라는게 올스웰 측 설명이다.

올스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진행중인 한 대학종합병원의 에너지 효율 증대 실증화 프로젝트는 공기유동제어기술 적용시 최소 15% 이상의 에너지 절감을 예상할 수 있다”며 “이는 강화되고 있는 정부의 에너지 소비 규제와 맞물려 현재 BES 사업과 관련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한편 올스웰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공기기술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공기기술 전문기업으로 철강 산업 내 흄(Fume)이나 미세먼지, 유해화학 물질 등을 포집해 제거한 실적을 보유하며 기술력을 입증 받고 있다. ‘2A+(투에이플러스) 솔루션’을 병원, 호텔, 쇼핑몰 등 상업용 시설뿐만 아니라 학교 실내체육관 같은 일반 생활공간으로도 확대 적용해 나가고 있어 향후 행보를 주목하게 한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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