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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최고 연2.0% 초록별사랑 정기예금 선보여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2-03-27 12:20 KRD7
#우정사업본부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기부에 동참하면 최대 0.6%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초록별사랑 정기예금’을 28일 출시한다.

초록별인 지구를 지키는 환경지킴 실천과 사랑을 나누는 착한기부까지 할 수 있는 ESG실천·사랑나눔 상품이다.

초록별사랑 정기예금은 1년 만기 예금으로 100만원이상 최대 5000만원까지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 연 1.4%에 우대금리 연 0.6%를 적용해 최고 연 2.0% 금리를 제공한다.

NSP통신-초록별사랑 정기예금 (우정사업본부 제공)
초록별사랑 정기예금 (우정사업본부 제공)

우대금리는 탄소중립 실천포인 가입확인서 제출, 가입시 1000원이상 기부(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종이통장 미발행, 환경지킴서약에 동참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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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상품을 통해 환경실천·사랑나눔 이벤트와 초록별사랑 환경실천 이벤트를 5월31일까지 실시해 추첨을 통해 가입고객에게 상품교환권, 모바일쿠폰 등 상품을 제공한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은 국가기관으로서 서민에게 이자 혜택을 지원하고 책임투자를 확대하는 등 사회적 책임도 강화함으로써 ‘국민에게 행복을 배달하는 한국우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초록별사랑 정기예금 상품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사회로 성공적인 전환에 일조하고, 백혈병 어린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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