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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리파인(377450)은 한국감정원 사내벤처로 출범하여 2002년 설립된 권리조사 전문기업으로 부동산 거래 및 대출의 필수 업무 중 하나인 권리조사의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20년 7월 시행된 임대차3법의 계약갱신청구권(2+2년)이 도입 이후 첫 만료를 앞두고 있어 전세보증금 및 거래량 증가가 예상되고, 차기 정부의 주택공급확대 및 세제 완화 등에 힘입어 권리조사의 P와 Q가 동시에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규상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우호적인 시장 환경에서 권리 조사업을 영위하는 리파인은 다시 한번 최대 실적을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2021년 Trailing P/E 11.7배 수준인 밸류에이션의 매력도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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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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