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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둔촌주공재건축현장 둔촌주공 시공사업단(이하 둔촌주공시공사업단)을 구성하고 있는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이 둔춘주공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하 둔촌주공재건축조합)에 19일부터 조합원 대상으로 최근 문제가 된 공사 중단 위기와 관련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통보했다.
또한 둔촌주공시공사업단은 이같은 내용이 둔촌주공재건축조합 외에도 둔촌주공재건축조합장과 감사 및 이사 외에도 강동구청주택재건축과 담당자에게도 참조토록 통보했다.
한편 둔촌주공시공사업단은 통지문에서 둔촌주공재건축조합의 공(변경)계약 불이행 및 부정, 일방적인사업추진으로 인해 더 이상 공사수행이 불가능하여 조합에 공기연장(약 9개월) 요청 및 공사중단을 통보한바 있다고 적시했다.
이어 둔촌주공시공사업단은 이 같은 사실을 오는 19일부터 설명회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설명하겠다며 이 같은 내용을 조합원들에게 고지해 줄것으로 둔촌주공재건축 조합에 요청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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