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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다날과 MOU 체결…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사업 진행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3-18 15:2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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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메타버스 등 블록체인 미래산업 관련 협업 모델로 시장 선점 계획

NSP통신- (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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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덱스터스튜디오(대표 김욱·강종익) 오늘(18일) 다날(대표 박상만)과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보유 IP 및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구현, NFT 제작 및 유통 등을 협업할 예정이다. 또 덱스터스튜디오와 다날은 물론 계열사 간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사업 공동 추진 및 투자 등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최근 VFX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신사업에 진출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롯데컬처웍스 등 국내 기업들과 손잡고 NFT를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 이외 VR(가상현실)·AR(증강현실)·XR(확장현실), 버추얼 휴먼 등 실감 미디어 및 메타버스 사업을 꾸준히 확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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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스튜디오 김욱, 강종익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다날과 다양한 각도에서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양사가 만난 만큼 시너지도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다날 박상만 대표는 “국내 최고의 VFX 기업인 덱스터스튜디오의 기술력이 다날 그룹의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NFT 사업과 높은 효과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가 융합한 제프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페이코인이 실물결제에 이어 가상과 현실을 잇는 핵심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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