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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뉴발란스가 출시한 ‘뉴발란스 999’는 2013년 뉴발란스가 선보이는 첫 번째 프리미엄 클래식 라인이다.
미국 제 35대 대통령인 존 F. 케네디를 컨셉으로 지난 2011년 한정 출시된 케네디 999 (Kenedy 999)의 새로운 버전이기도 한 이번 제품은 뉴발란스의 100년 전통이 녹아있는 99X 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다.
뉴발란스 프리미엄 라인에 사용되는 최고급 스웨이드와 매쉬 원단으로 제작됐으며, 99X시리즈 특유의 심플한 디자인에 톤온톤으로 매치된 그레이와 레드 컬러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특히 신발끈에 스티치된 레드 포인트로 컬러 디테일을 살렸다.
뉴발란스만의 최상급 쿠셔닝 기술인 애브조브(ABZORB) 시스템을 적용해 장시간 걷거나 뛸 때 생기는 피로감을 크게 낮췄으며, 미드솔 부분에 입체적인 디자인을 더해 마모가 덜하고, 미끄럼을 방지해 빗길이나 눈길에서도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다.
제품은 남성용으로 나왔다. 사이즈는 250~290, 가격은 15만 9000원이다.
박지영 NSP통신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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