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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베트남무역은행(VCB.VN)은 2021년 총 영업이익은 56조 7000만동(+7.0% YoY), 세전이익은 27조 4000만동(+18.8% YoY)으로 실적 호조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잠정치).

업계 2위인 테콤은행(TCB)의 세전이익은 23조 2000억동으로 4조동 이상 격차가 벌어졌다. VCB는 2022년 목표로 총자산 8% YoY, 신용 성장 12% YoY, 세전이익 12% YoY를 제시했다.

2022년 총영업이익은 65조 5000억동(+8.2% YoY), 세전이익 34조동(+24.1% YoY)으로 컨센서스가 형성돼있다(Bloomberg 기준).

이소연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은행업종에 한해 FoL(외국인 지분 제한)이 30% 이하로 제한돼있는 가운데 외국인투자자가 매입 가능한 대형 은행주라는 점도 매력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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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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