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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소고기삼겹살전문점인 투삼겹이 단국대점에 오픈, 캠퍼스 상권 시장 점령에 나섰다.
단국대학교는 50년 한남동 시대를 마감하고 용인 죽전캠퍼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로 인해 단국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캠퍼스 상권이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젊은 대학생을 주 소비층으로 하는 외식업체와 유통업체가 하나 둘 모여들며 새로운 상권을 형성해 가고 있다. 특히 젊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저가 외식 및 패션 전문점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투삼겹도 단국대 죽전캠퍼스 시대 개막과 동시에 지난 3일 죽전 단국대점을 오픈 했다. 단국대 정문 앞에 위치해 가격과 맛에서 젊은 대학생들의 입맛을 잡고 있다.
투삼겹은 현재 소고기삼겹살 3500원, 돼지고기 삼겹살 1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젊은 대학생 남녀 모두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