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스위스리(SREN.SW)는 2021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흑자 전환한 14억 4000만 달러(ROE 5.7%)를 기록했다.

L&H 부문은 코로나19 사망자 수 폭증으로 관련 손해액 및 적립금이 19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 전환하였으나, P&C 부문은 대형 자연재해 손실에도 불구하고 재보험요율 누적 상승 효과와 코로나19 관련 손해액이 전년 대비 -94.5% 감소하며 흑자 전환(합산비율 97.1%, 조정 합산비율 94.7%)하였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2022년 주요 가이던스는 P&C 부문 합산비율 94% 이하, L&H 부문 손익 3억 달러, 그룹 ROE 10%로 제시했다"며"2021년은 자연재해 손실 규모가 10년 내 세 번째로 컸던 점, 지난 해 하반기부터 코로나19 사망자 수의 빠른 감소세를 감안했을 때 제시된 가이던스는 충분히 타당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