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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가 다양한 주택유형을 담은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오는 22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521번지에 위치한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구역 내 A1~A4블록과 연천군 통현리 인근, 연천은통산업단지 내 공동1에 위치한 연천BIX다.
이번 공모는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다양한 주택수요 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해 분양주택 404가구와 임대주택 1013가구, 총 1417세대를 일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고려한 주거트렌드 반영과 지역 맞춤형 특화설계를 적용하여 고품질 공공주택을 실현하고자 했다.
주요 특징은 ▲주거공간에서 개방감을 준 테라스 및 펜트하우스 계획▲임대주택 거주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미술작품 설치 ▲관악산을 차경으로 둔 한국전통정원 조성 등이다.
또 ESG경영에 대한 일환으로 ISO37001 부패방지 윤리경영시스템 반영 기업과 사회적기업의 참여 및 실적에 따른 가점, 녹색건축인증 의무등급 강화 등을 공모, 설계지침서에 반영했다.
한편참가의향서는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접수로 받으며 사업신청서는 5월 2일에 GH본사에서 현장 접수 받을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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