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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옥상 태양광도 설치하고 임대수익도 받으세요!

NSP통신, 이원우 기자, 2022-02-16 11:35 KRD7
#태양광 #경주시 #외동읍 #한전 #한전KPS(051600)

경주시, 한수원․캡코솔라와 공장 옥상 수익형 태양광 설치 협약,
15개소 6,782㎾ 완공 사계절 눈, 비, 햇빛 등 공장옥상 유지관리 이점과 임대료 수익 상당 등 일석이조
한수원, 캡코솔라 설계, 운영, 사후관리 등 모든 부담, 기업부담 일체 無

NSP통신-기업의 수익창출 등 여러 가지 효과가 상당한 만큼 기업들의 긍정적인 참여가 필요할 것 같다 (경주시)
기업의 수익창출 등 여러 가지 효과가 상당한 만큼 기업들의 긍정적인 참여가 필요할 것 같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이원우 기자 = 경주시는 오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기업체 옥상건물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설치 수익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 2월 한수원과 5월 한전(051600) 등 한전 6개 자회사에서 4천억 공동출자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SPC인 햇빛새싹발전소(2021. 9월 캡코솔라로 사명 변경)와 수익형 태양광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기업체, 시 소유 공유재산 등에 태양광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 한수원은 경주명계3 산업단지 광진상공 공장옥상에 1.8㎿를 올해 5월에, 녹동산단 4개 업체 공장옥상에 1㎿를 올 연말 준공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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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주엑스포공원 주차장 부지에 2㎿ 설치계획을 지난해 경북도, 경주시, 엑스포와 마무리 했으며, 올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캡코솔라는 천북산단 소재 공장 옥상 7개소에 4,253㎾, 외동 소재 각 산단 7개소 1925㎾, 강동지역 1개소 604㎾ 등 총 15개소에 6782㎾를 설치 완료 하였고, 경주시차량등록소, 농기계임대사업소, 외동․건천 산단 공장 2개소 2160㎾ 등 4개소 2689㎾를 3월부터 착공예정에 있다.

이번 사업은 일반 개인회사가 아닌 공기업에서 설계부터 시공, 보험, 유지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책임시공 관리하므로 운영중단 등 안전성은 염려할 필요가 없으며, 경주시나 기업에서는 사용임대 계약과 함께 ㎾당 시유재산은 4만4000원, 공장 옥상은 3만3000원의 임대료 수익 효과를 볼 수 있고 사계절 눈, 비, 햇빛, 바람 등으로 실내 온도 적정유지 및 건물 옥상 유지관리 효과 등 일석사조의 이점이 있다.

임대료 수익을 예를 들면 공장 옥상 1000㎾ 설치 시 매년 3천300만원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

경주는 중․소 규모의 자동차 연관기업이 1300여개사로 도내 64%로 최다 차지하고 있고, 산업․농공단지 30여개소가 운영․조성 중에 있는 산업도시로 태양광 설치가능 공간이 매우 많고, 기업의 수익창출 등 여러 가지 효과가 상당한 만큼 기업들의 긍정적인 참여가 필요할 것 같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공장 옥상 유상임대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정부의 탄소중립 2050 정책 등에 부합하고, 특히 태양광 설치부터 운영, 사후관리까지 전반을 공기업이 부담하므로 기업체의 부담은 일체 없고, 일정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일석사조의 효자사업에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기업체에서 태양광 설치사업을 원하는 경우 한수원과, 캡코솔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이원우 기자 lee38woo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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