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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가 14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해 상정된 총 15건의 안건과 서남용, 최찬영, 임귀현 의원이 각각 상정한 건의문을 처리했으며, 이인숙, 윤수봉, 최찬영 의원은 각각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특히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상임위원회별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보고를 청취했으며, 의원들은 사업진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계획이라며 확실한 계획을 수립해 끝까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의견을 전했다.

김재천 의장은 “대통령 선거를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더 신경 써 달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완주군의회 제266회 임시회는 다음 달 11일 개회될 예정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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