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학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평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는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 △진로·취업지원서비스, △지역 청년 고용지원 서비스 및 청년 체감도 등 총 3개 영역,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했다.
평가 결과 원광대는 2016년 대학일자리센터 평가부터 4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사업비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한데 이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도 우수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대내외적으로 꾸준히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에서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 고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고용노동부 청년정책사업 중 하나다.
한편 원광대는 현재 대학혁신지원사업,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 수행으로 2014년부터 2028년까지 정부지원 사업비 수주액이 대응 자금을 포함해 총 2229억원에 달하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강지숙 교수는 “원광대는 앞으로도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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