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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최상훈 프리랜서기자 =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의 그릴 스테이크앤 씨푸드 레스토랑 벤타나스에서 1월 제철을 맞은 신선한 굴 특선 코스를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고 4일 밝혔다.

굴은 ‘바다의 우유’라 불릴 정도로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서양에서는 최고의 강장 식품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또한 소화 흡수율도 좋아 노인부터 어린이까지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많은 단백질 함유와 칼슘, 비타민, 미네랄을 보유하고 있어 빈혈 예방, 시력 보호,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식품이다.

특히, 굴은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고 멜라닌을 분해하는 작용을 해 곱고 하얀 피부를 만드는데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다.

벤타나스에서 준비한 굴 코스 메뉴는 두 가지로 허브향 토마토 살사를 곁들인 신선한 생굴, 굴 스프, 담백한 크림의 굴 리조토, 시금치와 굴을 곁들인 양고기 필로, 초콜릿 마롱 케이크의 세트 메뉴1과 애피타이저, 스프는 세트1과 동일하고 자연 송이 버섯을 곁들인 굴 파이, 토마토 칠리 소스의 굴 꼬지, 쇠고기 안심 웰링턴, 브라우니가 제공되는 세트 메뉴2 중 선택할 수 있다.

박중규 벤타나스 주방장 쉐프는 “야심차게 준비한 굴 특선 코스는 굴 특유의 향과 맛을 살리면서도 다양한 양식 스타일의 조리법으로 재구성 해 2013년 새해 새로운 맛의 건강 보양식을 찾으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최상훈 NSP통신 프리랜서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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