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3일 코스피(+1.67%)와 코스닥(+2.15%)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1.50%)는 하락했다. 상승주는 19개였고 하락주는 15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썸에이지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썸에이지는 전거래일대비 9.68%(180원) 올라 20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썸에이지는 2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또 베노홀딩스(+5.15%) 룽투코리아(+4.57%) 액션스퀘어(+3.71%) 한빛소프트(+2.97%) 모비릭스(+2.83%) 컴투스(+2.66%)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카카오게임즈(+0.91%)와 크래프톤(+0.36%)은 상승했고 넷마블(-8.68%) 펄어비스(-1.80%) 엔씨소프트(-0.75%)는 하락했다. 이중 넷마블은 오늘 2대 주주인 CJ ENM의 지분 매각설에 급락세를 보이며 52주최저가(10만원)를 기록했다. 특히 CJ ENM이 넷마블 지분 절반 가량을 매각해 SM엔터테인먼트 인수 자금을 마련한다는 내용이 보도되기도 했다.
반면 네오위즈홀딩스의 하락률이 컸다. 네오위즈홀딩스는 전거래일대비 12.62%(8100원) 내려 5만6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오위즈홀딩스는 3거래일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또 컴투스홀딩스(-12.62%) 위메이드맥스(-3.29%) 넥슨지티(-2.56%) 플레이위드(-1.44%) 네오위즈(-1.36%) 데브시스터즈(-1.29%)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