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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올해 순수 전기차 앞세워 시장 공략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1-25 10:37 KRD7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순수 전기차 #EQE #EQA #EQS

‘전동화·디지털·ESG’ 초점 맞춘 2022년 전략 발표

NSP통신-콘셉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콘셉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대표 토마스 클라인)가 2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순수 전기차를 앞세운 시장 공략 잔략을 발표했다.

‘미래에 동력을 불어넣다(Power the Future)’라는 주제의 이날 행사에는 취임 후 1년을 맞이하는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를 비롯해 이상국 부사장, 틸로 그로스만 부사장, 조명아 부사장, 요하네스 슌 부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나서 2022년 회사의 비전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궁극의 럭셔리(Ultimate Luxury)를 추구하는 메르세데스 마이바흐(Mercedes-Maybach)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콘셉트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EQS(The Concept Mercedes-Maybach EQS)’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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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21년 7만 6152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2016년부터 6년 연속 국내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한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신차 및 중고차 온라입 샵을 새롭게 열고 지난해에만 6개의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추가해 현재 61개의 전시장과 74개의 서비스센터 23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 등을 갖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 리더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NSP통신-(좌로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상국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 요하네스 슌 제품, 마케팅 & 디지털 비즈니스 총괄 부사장, 토마스 클라인 대표이사 사장, 조명아 네트워크 개발 &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 부사장, 틸로 그로스만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좌로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상국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 요하네스 슌 제품, 마케팅 & 디지털 비즈니스 총괄 부사장, 토마스 클라인 대표이사 사장, 조명아 네트워크 개발 &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 부사장, 틸로 그로스만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한편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럭셔리 4-도어 쿠페 CLS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CLS’를 시작으로, 6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C-클래스(The new C-Class)’, 4-도어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The new Mercedes-AMG GT 4-Door Coupé)’, 비즈니스 전기 세단 ‘더 뉴 EQE(The new EQE)’, 패밀리 전기 SUV ‘더 뉴 EQB(The new EQB), 더 뉴 EQS의 고성능 버전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The new Mercedes-AMG EQS 53 4MATIC+)’ 등, 3대의 신차와 2대의 부분변경 모델, 그 외에도 다양한 추가 라인업을 국내 시장에 선보여 전략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아울러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더 뉴 EQA(The new EQA)’, ‘더 뉴 EQS(The new EQS)’와 함께 EQ 전용 충전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차세대 친환경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알린 바 있다.

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올해 선보일 비즈니스 전기 세단 더 뉴 EQE는 더 뉴 EQS에 이어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 두 번째 모델로 3열 시트를 옵션으로 추가해 7인승으로 확장할 수 있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온·오프로드에서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췄다.

더 뉴 EQB는 2,829 mm의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콤팩트 세그먼트 이상의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66.5 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시 유럽 WLTP 기준 최대 419 km를 주행할 수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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