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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직무대행 식흥식, 이하 캠코)가 공매정보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30일 부동산 스타트업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혁신기업은 프롭테크(첨단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서비스) 앱을 통해 아파트 실거래가, 매물분양정보 등을 제공하는 아실과 경매정보 플랫폼 '마당'을 운영하는 어바웃비다.
협약에 따라 캠코는 온비드 부동산 공매 정보 데이터를 제공하고 두 회사는 공매 부동산 정보 및 관련 매물현황, 교통인구변화, 투자수요 등 빅데이터와 함께 부동산 등기부를 무료 열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흥식 캠코 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프롭테크 서비스 확산 추세에 맞춰, 많은 국민들이 공매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혁신기술을 활용해 접근성을 높이고 채널을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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