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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김연화 기자 = 부산시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이 갯벌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특별 무료 강좌를 선보인다.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까지 매주 수요일 열리는 이번 강좌는 ‘갯벌, 바다로 열린 삶의 이야기’ 기획전시와 연계해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선착순 50명으로 개인 혹은 단체, 인터넷 또는 전화로 접수한다.

국립해양박물관 박상범 관장은 “한국 갯벌의 아름다움과 생태계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갯벌기획전의 호응이 뜨거운 가운데 이번 연계강좌를 통해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증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연화 NSP통신 기자, yeonhwa080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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