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우수한 경쟁력을 지닌 중소 협력사와 동반 성장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1 한화건설 혁신기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과 기술공모전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해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한화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 제안서 접수를 받았다. 다수의 국내 중소기업, 스타트업, 대학(원), 연구기관 등에서 총 178건의 기술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한화건설은 제안된 기술을 투자가치성, 창의성, 효율성, 확대가능성의 4가지 항목으로 평가해 지난 21일 기술 발표회를 주최해 최종 7개 수상작이 선정됐다.
또 금상은 창소프트아이앤아이가 제안한 ‘빌더허브 공종별 상세설계 자동화 BIM기술’, 은상은 플러스데크의 ‘플러스 비닐거푸집’, 동상은 참슬테크의 ‘빅데이터 활용한 AI기반 주차장 융합 플랫폼’이 선정됐다.
한화 건설은 수상한 기술을 포함해 접수된 모든 기술에 대해 추가 지원 및 혜택을 검토한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한화건설 혁신기술 공모전에 우수한 기술들을 제안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기술 지원을 통해 상생 협력 및 ESG경영을 적극 추진할 것”리아고 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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