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하락…BNK금융 ‘52주 신고가’↑·우리금융↓
(DIP통신) = 현대·기아자동차가 i30, 씨드 스포티 왜건 등을 앞세워 러시아 자동차 시장 판매 확대에 나섰다.
현대·기아 자동차는 29일 모스크바 크로커스 엑스포 센터에서 개막된 '2007 모스크바 국제모터쇼'에서 ‘i30’와 ‘씨드 스포티 왜건’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러시아 자동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 자동차는 ‘i30’를 러시아 시장에 공개하고 컨셉카 ‘카르막(QarmaQ)’을 비롯해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쏘나타, 그랜저 등 총 13대를 전시했다.
기아차 역시 ‘씨드 스포티 왜건’을 소개하고 씨드 5도어를 비롯해 쎄라토, 오피러스, 스포티지 등 총 12대를 전시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오일달러로 인해 구매력이 높아진 러시아 시장에서 ‘i30’와 ‘씨드 스포티 왜건’ 과 같은 다양한 스타일의 신모델을 적기에 공급해 다변화되고 있는 현지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