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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18대 대선의 최대 승부처로 지목되고 있는 부산경남지역(PK)에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연일 공을 들이고 있다.

문 후보 캠프는 부산에 20곳의 시민축구장을 만들어 부산의 사회체육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9일 문재인 담쟁이캠프 부산선거대책위원회는 1만여 생활축구 동호인들을 대변하는 부산축구협의회와 정책 협약식을 갖고 향후 사회체육 축구분야 활성화를 위한 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책소비자운동의 일환으로 초량소재 부산선대위사무실에서 개최된 이날 정책 협약식은 체육진흥공단이사장을 역임한 문재인 후보 부산선대위의 박재호 상임본부장과 부산축구협의회 박호섭 부회장 및 축구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문재인후보 부산선대위는 향후 부산 지역의 열악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개선하고 사회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행보를 이어가기로 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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