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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지방자치 혁신대상 ‘산업혁신부문’ 수상기관 선정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21-11-22 11:3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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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기획담당관은 개인부문 최고혁신공무원상 수상, 겹경사

NSP통신-고보경 주무관이 1·2차 심사발표를 하고 있다. (김포시)
고보경 주무관이 1·2차 심사발표를 하고 있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산업혁신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혁신대상은 e대한경제신문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주최 및 후원한다.

참가대상은 전국 광역·기초지방정부와 공무원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수상기관 및 대상자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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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전국 최초의 모바일·카드 동시이용이 가능한 지역화폐인 김포페이 발행과 김포 최초의 광역공공기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삼성케미컬과 신세계 대형 쇼핑몰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 외에도 지난 2019년 중소기업 지원건수 경기도 1위,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한 청년 취창업 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국 최초 상하수도 0원 요금, 종량제봉투 무상 지급 등 혁신적 정책 추진도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박정우 기획담당관. (김포시)
박정우 기획담당관. (김포시)

한편 개인부문에서는 박정우 기획담당관이 최고혁신공무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정우 기획담당관은 부서간 벽 허물기를 위한 협업포인트제 운영, 시민참여형 제안제도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경제 회복 지원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본선에 오른 50여 개 지방정부 중 2개 부문 수상기관은 김포시 포함 3개뿐이다.

정 시장은 “1500여 공직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민선7기 김포는 4년간 각종 분야에서 130여 개의 우수상을 수상했다”며 “50만 대도시에 걸맞는 시정혁신을 통해 김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다음 달 9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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