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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최고 10억까지 지원 ‘창업기 중소기업 지원 대출’ 등 판매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2-11-28 12:04 KRD7
#외환은행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중소기업 생애주기(Life Cycle) 단계별 지원 전략에 따라 특판 대출인 ‘창업기 중소기업 지원대출’과 ‘2X 중소기업 대출’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업기 중소기업 지원대출은 외환은행이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자체적으로 조성, 창업초기(설립후 5년 이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체 및 최근 1년간 외국환실적이 미화 10만달러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고 10억원까지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대출이다.

자금용도는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모두 가능하며, 영업점장이 최대 1.0%까지 대출금리를 감면할 수 있어 창업기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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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대출심사를 위한 최상위 전결권자를 영업본부장/심사역으로 하는 전결권 특례를 적용하는 등 대출심사 과정을 대폭 간소화해 운영하고 있다.

2X중소기업 대출 은 외환은행의 히트 상품인 ‘2X 카드’ 의 ‘혜택을 두 배로 돌려준다’ 는 상품 컨셉트를 원용한 대출로서 부동산담보, 신용보증서담보와 같은 정규담보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일정기준에 따라 담보대출 이외에 담보금액의 30%에서 최고 100% 범위 내에서 신용대출을 추가로 지원하는 특판 상품이다.

업체당 최고 100억원(담보대출 및 신용대출 합산 기준)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영업점장이 최대 1.0%까지 대출금리를 감면할 수 있어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보다 많은 대출한도를 낮은 대출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2가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된다. 대출은 총 2000억원 규모의 펀드 내에서 운용될 예정이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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