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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하우스, 중국법인 영업이익률 1%대 향후 실적개선 걱정거리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11-14 00:26 KR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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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베이직하우스(084870)는 IFRS 연결 기준으로 3분기 매출액 1057억원(+10.0% YoY), 영업이익 -43억4000만원(적자전환)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국내 법인이 역신장을 기록했지만 중국 법인이 +21.3% 성장하며 전년대비 +10.0% 성장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표면적으로는 양호했지만 30%이상 유지돼 왔던 기존 성장률 추이를 감안하면 실망스러운 실적이다”며 “특히 중국 법인의 영업이익률이 1%대에 그치며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우려까지 추가 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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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하우스는 4분기에는 연결기준 매출액 1711억원(+5.5% YoY), 영업이익 192억원(+25.4% YoY)를 달성할 전망이다.

11월 현재 중국 법인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8.6% 성장하고 있기 때문.

그러나 3분기에도 중국 법인 매출 성장률이 7월과 8월 각각 전년대비 +28%, +29% 수준에서 9월 전년대비 +11% 수준으로 급락했던 점을 감안하면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는 분석이다.

박희진 애널리스트는 “전년동기대비 10%이상 증가된 중국 법인 매장 수도 수익성 개선에 부담이다”며 “3분기 적자 전환의 주요 요인이 중국 법인의 매장 증가에 따른 고정비부담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향후 실적 개선 가능 여부는 매장 증가에 따른 표면적 성장보다 동일점포의 수량 증가를 통한 효율화에 대한 확인이 전제돼야 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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