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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세아제강(306200)은 2021년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357억원(YoY +20.2%, QoQ -6.6%)과 329억원(YoY +87.1%, QoQ -9.6%)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휴가 및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LNG용 판매량 감소의 영향으로 전체 강관 판매량이 부진(17만 3000톤: YoY -11.3%, QoQ -21.4%)했지만 원재료가격 상승분 이상의 판매가격 인상, 특히 수출의 경우 미국 내수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하면서 판매량 감소에 따른 고정비 확대 효과를 상당부분 상쇄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제유가 강세가 지속되면서 최근 WTI는 배럴당 80불을 상회하고 있고 그 결과 북미 리그 수치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판가 하락으로 내수 제품 스프레드는 소폭 축소될 전망이나 조업일수 확대에 따른 판매량 회복으로 4분기 영업이익은 409억원(YoY +1,344.9%, QoQ +24.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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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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