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삼성전자가 출시한 스마트오븐은 열풍(熱風), 그릴, 스팀, 찜, 건조 등 다양한 조리 기능으로 국내 최다인 180가지 자동요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삼성 스마트오븐은 조리실이 열을 받으면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을 방출해 화덕이나 뚝배기로 조리한 것처럼 음식의 깊은 맛을 잘 살리고, 건강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오븐에서 레인지 요리를 할 때 별도의 선반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착안해 오븐 조리실 바닥을 고주파가 투과되는 세라믹 재질로 만들어 선반 없이도 손쉽게 음식을 골고루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마트오븐은 기름없이 열풍으로 튀김을 만들 수 있는 ‘웰빙 튀김’ 기능이 있어 주부들이 저지방의 담백하고 맛있는 튀김 요리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삼성 스마트오븐은 ‘터치’와 ‘다이얼’로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해 수많은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조리실 내부는 독일의 호헨스타인(Hohenstein)으로부터 항균 인증을 받아 높은 위생성과 내구성을 보장한다.
또 내부에 이음새와 모서리 각을 없앤 라운드 디자인은 청소가 쉬우며 외관은 모던하고 심플함이 돋보여 삼성 지펠 T9000 냉장고 등 타임리스 디자인이 적용된 프리미엄 제품과 잘 어울린다.
스마트오븐의 용량은 32리터이며 색상은 그라데이션 블랙, 블랙, 화이트, 실버 등이 있다. 출고가는 55만원~85만원 선이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