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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진은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 주가표, 두번째 사진은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 주가표 (2021년 9월 16일 장마감 3:30분 기준) (네이버금융)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16일 코스피(-0.74%)와 코스닥(-0.32%)이 하락한 가운데 건설주는 전일대비 +0.88%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건설주 72종목 중 37종목이 상승했고 34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1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DL그룹이다. DL그룹은 전일대비 +3.09%(2200원) 올라 7만 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DL그룹의 지분 22% 보유한 DL이엔씨가 실적과 자기자본 그리고 보유 현금이 뒷받침 해주면서 증권가의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여 오늘 주식 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GS건설은 전일대비 +2.44%(1100원) 상승해 4만 6100원에 장을 마감했고 현대건설은 전일대비 +2.01%(1100원) 올라 5만 5700원에 장을 마쳤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일대비 +1.41%(400원) 상승해 2만 8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계룡건설이다. 계룡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2.75%(1150원) 내려 4만 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제1호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를 주도할 민간사업자로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충남 천안시 오룡경기장 철거부지 일대(3만6394㎡)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설계안을 제시하면서 주가가 15%나 급등한바있다. 반면 오늘 주식시장에선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증가하면서 주가가 내림세를 크게 보였다.

신세계건설은 전일대비 -2.47%(1050원) 하락해 4만 1500원에 장을 마쳤다.

그 외 코스닥 종목 상지카일룸 +3.33%(50원) 올라 1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동원개발은 전일대비 +0.17%(10원) 상승해 5990원에 가격을 마무리 했다. 서희건설은 -0.24%(5원) 내려 2040원에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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