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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미국 대선 앞두고 증시 민감…3~4분기 IT부품주 실적 양호 전망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10-24 16:32 KRD2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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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다음달 6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증권 시장은 정치적인 이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24일 발표된 중국 PMI는 기대수준을 충족했으며, 11월 이후 중국 지표가 개선될 전망이다.

국내 시장은 3~4분기 IT부품주의 실적이 양호할 전망이어서 기관 수급 관심주에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국내 증시는 외국인 4일 연속 순매도 지속되며 1920pt 하회했다. 업종별로 IT일부 종목 제외하고 대부분 업종(조선,화학, 증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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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동차 업종은 3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기관매도로 약세를 보였다. 테마별로는 모바일 게임과 전자결제 관련주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통신, 음식료 등 경기방어주는 지수 하락으로 시장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경기방어주들에 대한 관심이 제고됐다.

SK하이닉스(000660)는 반도체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3분기 실적을 공시함에 따라 주가가 상승했다.

동아제약(000640)은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호남석유(011170)는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3분기 실적과 함께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 가 동시에 낮아짐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케이피케미칼(064420)은 3분기에 7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적자전환함에 따라 주가가 하락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코스피(KOSPI)는 1,915.9(-0.57%), 코스닥(KOSDAQ)은 523.4(-0.15%)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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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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