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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美 기업 3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국내 IT기업 긍정적’

NSP통신, 김진부 기자, 2012-10-17 17:56 KRD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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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미국 기업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어 국내 IT기업에게도 긍정적인 소식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이번주에는 중국 3분기 GDP 발표가 예정돼 있다. 2분기보다 수치는 낮지만 3분기 저점을 찍고 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은 이틀간 이격 축소차원에서 조정중으로 향후 반등이 될 때에 선별적으로 주도주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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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으로 볼 때, 코스피는 당분간 큰 폭의 변동성이 없이 계단식 상승이 전망되고 있다.

17일 국내 증시는 연기금, 보험권 순매수로 상승 마감됐다.

전일에 이어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소 시장으로 매기가 이전된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기관은 IT, 화학 업종 중심으로 순매수를 나타냈다. 업종에서는 IT업종의 강세가 지속됐고, 원화강세 수혜주(항공/해운)의 선별적인 상승이 있었다.

업종별로는 항공, 해운주는 달러당 원화 환율이 연중 최저치까지 내려가며 원화강세 수혜주 의 강세를 보였다. 수혜주는 대한항공 3.22%, 아시아나항공(+1.33%), 한진해운(+3.88%) 등이다.

현대중공업은 32억달러의 사우디화력발전 단독수주와 함께 중동 수주 ‘100억 달러 수주탑’을 쌓으며 상승했다.

씨티씨바이오는 SK케미칼에게 발행한 1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사채 원금을 모두 상환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웹젠은 뮤를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 저작권(IP)를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후 차익매물이 속출하며 하락했다.

한솔제지는 회사채 1000억원 발행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지만 신용등급 ‘A’로 상향됐다.

모바일 결제 관련주는 장중 신고가 경신하다 오후들어 기관매도 몰리며 하락했다. 하락주는 한국사이버결제(-8.22%), KG이니시스(-5.68%), KG모빌리언스(-12.62%) 등이다.

한편, 17일 코스피(KOSPI)는 1,955.15(0.70%), 코스닥(KOSDAQ)은 528.91(-0.25%)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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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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