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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네트웍스의 ICT 리사이클 브랜드 민팃(MINTIT)이 9월부터 ‘민팃X우체국 중고폰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민팃은 우체국에 설치된 민팃ATM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키트(제로웨이스트 키트, Zero-waste Kit)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생활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한 우수 고객을 선정해 추가 선물을 제공한다.
민팃 관계자는 “오랫동안 폐휴대폰 수거 노력을 이어온 우체국과 함께 기획한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중고폰 거래로 창출되는 자원 재순환, 환경 보호 등의 가치를 느끼게 될 것”이라며 “민팃ATM 제휴 파트너들과 함께 고객가치와 환경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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