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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서울, 최첨단 살균 로봇 도입…방역에 총력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1-08-30 09:00 KRD7
#키자니아 서울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키자니아 서울점은 UV LED 살균 시스템 기술을 이용한 ‘최첨단 살균 로봇’을 투입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에 투입된 살균 로봇은 살균 로봇 분야의 선두 기업인 ㈜유버살균로보틱스의 제품으로 장소와 운영 상황에 따라 파크 내 곳곳을 꼼꼼하게 살균 소독할 예정이다.

NSP통신-살균 로봇 도입 (키자니아 서울 제공)
살균 로봇 도입 (키자니아 서울 제공)

특히 살균 로봇은 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인체에 무해한 자외선을 이용한 빛으로 안전하게 살균할 수 있는 방식이며, 소독이 필요한 공간에 따라 1:1 맞춤형으로 상시 소독이 가능하고, 2초 이내로 인체에 유해한 코로나 유형의 바이러스를 99.9% 살균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로봇 내부에 공기 살균 장치가 부가적으로 내장돼 있어 밀폐된 공간의 오염된 공기를 빠르게 흡입하고 살균된 공기를 배출해 주는 공기 정화 기능도 갖추고 있다.

키자니아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욱 강력하게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살균 로봇을 도입하게 되었다.”라며, “어린이 고객들이 안전하게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살균 로봇이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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