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증시동향, 거래소 대비 중소형주 강세 지속 전망…스마트폰 관련주↑

NSP통신, 김진부 기자, 2012-10-12 15:57 KRD2
#증시동향 #코스피마감 #코스닥마감 #주가동향 #신한금융투자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거래대금이 크게 감소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공격적인 대형주 매수는 잠시 미뤄두는 것이 좋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삼성전자의 주가 하방 확보 가능할 전망이어서 IT부품주에 대한 트레이딩을 추천한다. 또한, 거래소 대비 중소형주의 강세 흐름이 지속될 전망으로 터치패널주, 스마트폰 관련주 등의 매매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국내증시는 옵션만기일 이후 프로그램 부담해소로 강보합으로 마감됐다. 외국인 매도는 IT업종에 집중됐으나 시장 충격은 미비했다.

G03-9894841702

전일 S&P 스페인 신용등급 강등도 증시에 큰 영향 주지 않았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부진한 가운데 코스닥 IT부품주들의 강세가 진행됐다.

업종별로는 전자결제주는 모바일결제 수요 확대 및 전자직불제 수혜 기대감이 부각되며 관련주의 주가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줄기세포 관련주는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맞춤형 줄기세포를 이용한 심장 치료에 첫 성공을 거뒀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GS리테일(007070)은 3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에 기대감이 부각됐다.

웅진홀딩스(016880)는 거래재개 첫날 하한가를 기록했다. 전일 법원은 웅진홀딩스와 극동건설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이에 거래재개는 됐으나 웅진홀딩스와 그룹 관련주들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였다.

넥솔론(110570)은 유상증자의 물량 부담이 우려돼 주가가 급락했다. 넥솔론은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 물량 3570만 주 가량이 오는 16일 추가 상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2일 코스피(KOSPI)는 1,932.9(-0.01%), 코스닥(KOSDAQ) 539.7(0.90%)로 마감됐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