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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최상훈 기자 = 부산시가 도전과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기술혁신과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 성공적으로 기업을 이끌어 온 지역 벤처기업인을 발굴 시상한다.
올해는 5명의 우수 벤처기업인을 선정할 예정으로 오는 30일까지 우편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12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신청일 현재 회사를 설립한지 2년을 경과하고 벤처기업특별법에 근거해 벤처확인을 유지하면서 1년 이상 부산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의 대표자로서 구청장(군수), 중소기업 유관기관 단체장이 추천하거나 벤처기업인 대표자가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시는 접수 기업인에 대해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실시해 기술, 경영능력, 대외경쟁력, 지속성장 가능성, 미래가치, 사회공헌도 등에 대한 평가 및 부산시 인사위원회의 공적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의한 ‘우수기업인’으로서 시 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 지원, 시 주관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 참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 주관행사 초청, 문화행사 공연 관람권 지급, 시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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