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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발간…CSR 활동 방향 등 재정립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10-11 10:00 KRD7
#대우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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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대우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과 온실가스 인벤토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초 대우건설은 2012년을 지속가능경영 추진 원년으로 삼고 경제, 환경, 사회 부문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이런 결과물로 미래성장(Future Growth), 녹색성장(Green Growth), 동반성장(Shared Growth)을 테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온실가스 배출 관련 정보를 한 눈에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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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은 대우건설로서는 처음. 보고서를 통해 대우건설은 그동안 진행해왔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의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방향 및 계획 등을 재정립했다.

주요내용으로 ‘미래성장’에는 신성장사업, 해외사업, 재무구조 개선 등의 경제적 성과, ‘녹색성장’에는 녹색경영 활동 및 성과, 친환경 제품 및 기술, ‘동반성장’에는 임직원, 협력회사, 고객 등 주요 이해관계자에 대한 노력과 향후 계획 등이 담겼다.

한편, 대우건설은 보고서 작성 프로세스 및 공개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독립기관으로부터 제3자 검증을 실시했다. 또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G3.1버전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대우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책자로 배포되고 있으며, 오는 19일 부터는 대우건설 홈페이지에서 PDF 형태로 누구나 받아 볼 수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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