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증시동향, 금통위 기준금리 인하 이슈 시장 투자심리 위축

NSP통신, 김진부 기자, 2012-10-09 16:19 KRD2
#증시동향 #국내증시동향 #코스피마감 #신한금융투자 #기준금리인하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증시 시장은 옵션만기일과 금통위 기준금리 인하 이슈로 인해 거래소 시장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향후 증시는 스페인 구제 금융 이슈 감소된 상황에서 3분기 실적 발표 일정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업종에서는 삼성전자가 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지속할 전망으로 코스닥 IT 부품주 접근은 유효할 것으로 예상된다.

G03-9894841702

9일 국내증시는 외국인 차익 매물로 소폭 하락해 마감했다. 베이시스 강세로 전반적인 차익매수의 유입에도 불구하고 대형 IT업종은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피(KOSPI) 시장은 거대대금 4조원을 밑돌며 투자심리가 여전히 위축됐다. 업종별로 건설업종 및 LED 관련주가 차별화된 강세를 보였다.

항공우주 관련주는 박근혜 대선 후보자가 카이스트를 방문해 나로호 발사를 끝까지 후원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관련주에 대한 주가가 강세였다.

노인복지 관련주는 문재인 대선후보가 복지국가 5개년 계획을 실현하겠고 밝힘에 따라 관련주 의 수혜 기대감이 부각됐다.

한진피앤씨(061460)는 이환근 대륭종합건설 회장이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우호 지분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엔씨소프트(036570)는 트래픽 하락과 기존 타이틀의 매출 잠식 등의 영향으로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할 수 있다는 분석에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영화금속(012280)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될 수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영화금속은 지난달 14일 최대주주 변경에 대한 공시를 하지 않았다.

한편, 9일 코스피(KOSPI) 1,982.3(0.02%), 코스닥(KOSDAQ) 540.5(0.51%)로 마감됐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