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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금통위 기준금리 인하 전망·미국 실적발표 등 주목

NSP통신, 김진부 기자, 2012-10-08 16:15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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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이번주에는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과 옵션만기일 관련 차익 매도 우위가 예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미국 실적발표 일정과 맞물리며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외 스페인 구제 금융 이슈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지만 시장에는 중립적인 변수로 판단되고 있다.

업종 관련주로는 시장 확대 전망에 따라 모바일 게임주, 전자결제 관련주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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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내증시는 2000선 근처 외국인, 기관 차익매물로 하락 마감됐다.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 속에 일부 제약업종은 강세를 보였다. 거래소 대비 코스닥 시장은 상대적으로 강세였고, 모바일 게임주의 약진이 지속됐다. 미국 3분기 실적 예상치는 하향, 3차 양적완화 효과 반영의 대립구도를 나타냈다.

한국사이버결제(060250)는 비자카드 자회사와의 파트너십 체결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한국사이버결제는 보도자료를 통해 글로벌 전자결제업체인 사이버소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웅진코웨이(021240)는 웅진그룹의 법정관리 신청에 따른 매각 불발 우려로 주가 급락했으나, 채권단의 강한 의지로 그룹 정상화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주가가 반등했다.

한진해운(117930)은 단기적으로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분석에 주가가 부진했다. 한편 매크로 측면에서 유가 안정화 전망으로 외국인 창구를 통한 매수세는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싸이가 아버지 박원호 회장의 디아이(003160)로 옮길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한편, 8일 코스피(KOSPI) 1,983.1(-0.60%), 코스닥(KOSDAQ) 538.0(0.40%)로 마감됐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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